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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26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6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김승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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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한전KPS(주)태안사업처-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른나기 캠페인 업무협약[태안일보]태안군이 한전KPS(주)태안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안철수 한전KPS(주) 태안사업처장, 신경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보호대상아동 자립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어른나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한전KPS(주)태안사업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태안군 소재 보호대상아동 20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정기지원을 한다. 또한, 보호종료 시점(만18세)이 가까운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일시 지원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보호대상아동들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 환경이 다시금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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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 와도 걱정 마세요“... 우산 무료 대여서비스 시행[태안일보]태안군이 주민 밀착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관내 다중 이용 장소 72곳에 우산 무료 대여소를 설치하고 우산 1500개를 비치해 다음 달 1일부터 우천 시 주민들에게 우산을 대여한다. 우산은 별도의 절차 없이 빌릴 수 있으며 7일 이내 무료대여소 72곳 중 어디든 반납이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돼 추진하는 이번 서비스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올해 말까지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군민들에겐 생활형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지만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눈높이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26억 원을 확보하고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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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행복 민원서비스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군민 행복을 위한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5S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한다. ‘5S 민원행정 사업’은 Soft(부드러움:친절), Speed(신속), Satisfy(만족), Safety(안전), Study(연구)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군민에게 보다 친절한 자세와 마음으로 신속 정확 안전하게 민원을 처리해 만족을 주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선, 군은 부드러운 민원응대(Soft)를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이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신규임용 공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해 행정업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공직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월경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트렌드 변화’, ‘불만민원의 유형별 특징의 이해 및 효과적 응대기법’ 등의 내용이 담긴 ‘고객만족(CS)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중 매주 1회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6개 분야(신속성,친절성,전문성,공정성,신뢰성,만족도)를 평가하며, 올해 만족수준을 95% 이상 달성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속(Speed)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안읍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달 교체하고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연 1회 정비했던 ‘민원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보다 정확한 민원서식과 절차를 군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이 만족(Satisfy)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팀장급 15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처리 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문서 보완 등을 지원하는 ‘민원 후견인 제도’를 실시하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해 약식으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심사청구제도’,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한 ‘금요야간민원실(매주 금요일 오후 6시~9시, 공휴일 제외)’,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장애인,임산부 등)’, ‘우산 무료대여 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밖에, 안전(Safety)하고 질서 있는 민원창구 운영을 위해 ‘민원창구 안심 비상벨’, ‘민원인 순번대기시스템’, ‘민원창구 코로나19 방역 실태 지속점검’ 등을 실시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연구(Study)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진행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법령이나 지침 등에 대한 업무 연찬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항상 군민의 입장에 서서 신속 공정 정확한 업무처리로 군민들께 감동을 줄 수 있는 ‘행복 민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수혜적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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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행정 7대 민원서비스 사업 본격화...공감・배려・원스톱・생활맞춤 서비스 제공[태안일보]태안군이 군민 행복을 위한 감동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감동행정 7대 민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민원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요 야간 민원실 운영(매주 금요일 오후 9시까지) △우산 무료대여 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 카드결제기 설치 △엔에이치(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365코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개발행위허가 등 다수부서와 관련한 복합민원이 접수됐을 때 팀장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접수부터 완료까지 돕는 ‘민원후견인제’와 대규모 경제적 비용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해 정식 민원 신청 전, 가능 여부를 확인해 민원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사전심사청구제’를 실시한다. 또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어촌・산간・도서지역 등 소외지역을 찾아가 △생활민원 접수 △지적・복지 상담 △보건・의료 지원 △전기・소방 등의 다양한 생활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 안전을 위해 올해 관내 32개소 초・중・고등학교의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야간에도 확인이 가능한 태양광 엘이디 건물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효과성 등을 검토해 타 공공기관에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힘쓴다. 우선, 안면읍 승언1지구(216만 6463㎡, 1075필지)와 이원면 포지지구(34만 6956㎡, 46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올해 6월 중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는 상옥지구에 대해서는 토지이용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전한 부동산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 △부동산중개 사무소 등록인증 스티커 배부를 실시하고, 올해 8월 5일부터 2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을 통해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부동산 소유권 및 재산권을 보호할 예정이다. 김홍철 민원봉사과장은 “항상 군민의 입장에 서서 신속・공정・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수혜적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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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 권구성짜박이손두부 대표 '권구성'[태안일보]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아산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사, 축사를 시작으로 가나다 순에 의해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 천안의 백종원을 꿈꾸며 어려서부터 맛보기에 일가견이 있었고 스스로 절대미각이라 자부한다. 중앙시장 안에 개미식육점의 차남으로 공부보다는 아버지 심부름을 잘한 막내로 자랐고. 시장골목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사 잘하는 착한 청년으로 유명했다. 2004년 스물네살 되던 해에 호주로 유학을 다서 여러 가지 세계음식을 접했다. 귀국 후 부친의 권유로 2005년 천안시 원성동에 ‘풍년 순대국밥’을 창업했다. 양식요리사, 한식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어려서부터 만들어본 순대는 자신이 있었기에 무엇보다도 순대국밥에 들어가는 부산물을 공짜로 대주겠다는 아버지의 뒷바라지가 성공의 큰 몫을 했다. 창업 이래 지금까지 육수는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부산물로 매일 직접 끓인다. 아버지께서 공급해주시는 질 좋은 부산물로 마진을 줄일 수 있기에 팔고 남으면 반드시 버린다. 이것이 신선도 유지의 비결이다. 매출에 자신감이 붙자 내 이름을 건 ‘권구성 순대국밥’으로 간판을 바꾸었다. “내 식당이니 내 이름을 걸겠다”는 게 단순한 이유였는데 '권구성 짜박이손두부'로 이어지면서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었다. 지금은 ‘권구성 순대국밥’이 천안과 아산, 평택·오산 등에 8개의 체인점이 있고, '권구성 짜박이손두부'는 신계리 본점과 천안역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권구성 짜박이손두부'는 중앙시장의 두부장인인 ‘태초손두부’에서 한결같은 맛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1인분에 5천원으로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다. 순대국밥 가격도 서민음식에 맞게 7천원에 공기밥 무한리필로 운영되고 있다. 비싸고 럭셔리한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지만 매일 먹는 서민음식으로 순대국밥과 짜글이만한 게 없다. 무엇보다도 맛이 좋다. 아무리 싸도 맛이 없으면 손님은 오지 않는다. 서민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다가가서 성공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 제1호 초록우산 히어로 권구성 서민음식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친한 누나인 이지원 교수(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장)의 추천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알게 되었다. 2016년 6월부터 초록우산 산타릴레이 후원자로 참여하여 후원을 시작한 이후 직간접적으로 80여의 후원자를 추천함으로써 연간 약 이천구백팔십만원의 후원금을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초록우산 산타릴레이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후원금 납부와 함께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된 공적을 인정받아서 제1호 초록우산 히어로로 임명받았다. 이후 시간이 될 때마다 주변에 산타릴레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솔선수범하겠다. ■ 내가 생각하는 성공 새해에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가맹점 확대보다는 내실을 다지자는 목표로 움직이겠다. 농사도 해보고 싶고, 그 동안 못가 본 여행도 다니면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도 정성을 쏟고 싶다. 나에게는 ‘정직'과 '정성'이라는 가장 훌륭한 식재료가 있다. 나는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며 순수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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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걱정마세요’ 우산 무료 대여서비스 실시[태안일보]태안군이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우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갑작스럽게 눈이나 비가 올 경우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에 우산 50개를 비치하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산이 필요한 민원인은 우산 무료 대여 대장에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우산을 빌릴 수 있으며, 군청 재방문 시 또는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군은 우산에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군정목표와 군 관광브랜드인 ‘꽃과 바다’를 새겨 넣어 군 홍보효과도 함께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눈높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1월부터 평일 낮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맞벌이부부・학생을 비롯해 타지에서 생활하는 군민 등이 늦은 오후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요 야간 민원실(매주 금요일 오후6시~9시)’을 운영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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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변평섭 어르신! 이제 그만 쉬시지요.[태안일보]충남도에 충남복지재단이 10월 초에 출범한다. 이곳에 지역 언론계의 대부인 변평섭 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께서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기자의 마음은 답답하기 그지없다. 이 어르신의 연세가 금년 팔순이다. 팔순이면 흔히 산수(傘壽)라고 칭한다. 다시 말해 그 나이가 되면 ‘우산을 쓰고 세상일을 피해서 살라’는 뜻이다. 변평섭 어르신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개원할 때 초대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 해박한 역사문화 지식을 겸비했었기에 당시 자격 시비는 크게 없었다. 그 이후에도 유한식 초대 세종자치시장 때 세종시 정무부시장직을 수행해 관복을 누렸다. 물론 실력은 출중하다. 건강도 좋다. 헌데 80의 연세에 또 충남도가 새로 출범시킨 충남복지재단의 초대 이사장직에 공모해 출근을 준비하는 모습은 기자로선 반갑지 않다. 80세라는 나이에 또 일을 하겠다는 것은 여러 모로 생각해 볼 문제다. 자칫 욕심으로 비춰질 수 있다. 더 젊은 후배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이다. 누가 추천해서 일 좀 해달라고 사정을 해도 점잖게 미소로 사양해야 할 연세다. 고찰에서 만나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눈웃음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원로 역할을 해 주길 바라는 지역민들의 바람에 역행하는 처사다. 복지재단 이사장은 상근직은 아니지만 인사 및 운영에도 관여할 수 있다고 한다. 복지재단에 깊숙이 개입해 ‘콩 놔라 팥 놔라’하면 눈총받기 십상이다. 노망난 늙은이라는 소리가 퍼질까 심히 우려스럽다. 현자(賢者)로 추앙 받을 것인지, 우자(愚者)로 남을 것인 지, 과거 존경했던 어르신이기에 진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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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임직원, 직접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흥국화재 임직원 300명이 참여해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 300개가 어린이날을 맞아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13개소에 전달되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 중 사망 위험은 50% 이상으로 높은 특성을 보이는데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어린이들이 투명 우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어린이 안전우산’ 키트를 받아 투명 우산에 알록달록한 반사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들의 빗길 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선물 받을 아이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우산을 만들었다며 선물 받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